(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주요 인프라 가용성, 용량 및 효율성 극대화 분야의 선구자인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Emerson Network Power)는 호주 및 뉴질랜드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Liebert® ITA UP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완전한 기능을 갖추고 긴 백업 시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확장 가능형 랙 기반 전력 보호 시스템인 Liebert ITA는 소규모 전산실과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조직이나 회사에 상당한 비용 절감을 제공할 수 있다.
Liebert ITA 시리즈는 진정한 온라인 VFI(voltage and frequency) UPS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기술을 이용해 다른 UPS보다 10~30% 이상 더 많은 부하에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0.9/0.8 출력 역률로 고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Liebert ITA 시리즈는 병렬 처리 구성이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외부 배터리 캐비닛을 통해 더욱 늘어난 백업 시간을 제공하며, 1상 및 3상 입력 전력과 호환이 가능하다.
아시아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중앙 기술 지원부장이자 전력 제품 마케팅 이사인 아루낭슈 챠토파디아이(Arunangshu Chattopadhyay)는 “보다 많은 미드 마켓 회사들이 기술 채택이 가능하도록, IT 시설 소유자들은 상당한 운영 비용 절감을 통해 CAPEX를 정당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Liebert ITA는 매력적인 가격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능 특징들이 결합돼 긴 백업 시간, 지사, 서버, 네트워크 컴퓨터 및 주변 장치, 스토리지 장치 및 VoIP를 필요로 하는 소규모 전산실에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Liebert ITA 시리즈는 최대 4대까지 병렬 처리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백업 시간은 직렬 연결 또는 대용량 배터리 뱅크를 통해 연장될 수 있으며, 92~94% 효율을 제공할 정도로 에너지 절감 성능이 뛰어나다.
이 시리즈에는 최대 0.99의 입력 역률을 포함하며, 입력 전압/주파수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배터리의 방전 시간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더욱 늘릴 수 있다.
Liebert ITA 시리즈는 입력 주 전압의 변동을 견뎌내는 최첨단 기술과 부품을 사용해 신뢰도가 매우 높다. 고출력 전압의 정확성이 뛰어난 풀 디지털 제어 방식의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가 특징적이며, WEB/SNMP 카드 옵션을 이용해 최신 USB 모니터링 또는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Liebert ITA 시리즈 모듈에는 5kVA, 6KVA, 10kVA, 16kVA 및 20kVA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모델은 매우 컴팩트해 차지하는 공간이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