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신형 TGS 이피션트라인 덤프 싱글리덕션 출시
만트럭버스, 신형 TGS 이피션트라인 덤프 싱글리덕션 출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08.19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 헬터)가 19일 인천에서 신형 TGS 이피션트라인 540마력 덤프(싱글리덕션) 트럭을 출시하고 전국 순회전시에 돌입했다.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인천, 용인, 파주, 비봉, 제천, 삼척, 전주, 광주, 김해, 부산, 울산, 포항, 대구를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TGS 이피션트라인 540마력 덤프 트럭은 고연비, 저비용, 저탄소 트럭으로, 국내 작업환경에 최적화한 신형 제품이다.

이피션트라인 540 마력 덤프는 차량의 지상고를 높여 오프로드 환경에서 차량 하부 안전을 확보했으며, 작업효율성을 높인 신형 적재함을 채택했다.

이밖에도 MAN 인타더와 EVB 브레이크 적용으로 최대 600kW 제동력을 발휘,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제동력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소음과 구동저항을 최소화한 싱글리덕션과 전 축에 방열 성능이 뛰어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기록적인 판매 실적으로 대형트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작은 개선사항이라도 제품 생산에 즉시 반영하고 경쟁사보다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이는 경쟁업체가 제품 개선사항과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수 년에 한 번씩 발표하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TGS 이피션트라인 540 덤프도 이러한 만트럭버스의 정책에 따라 선보인 제품으로 최대 수혜자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고객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고연비 트럭을 공급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