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롯데시네마는 전국 674개 상영관에서 환경 정책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영화표와 무인발매기 등에서도 정책을 소개하게 된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도요새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환경영화 ‘위대한 비행’을 이날 오후 건대입구점에서 무료로 상영했다.
협약식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사진 왼쪽)과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정 차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국민들이 많이 찾는 영화관에서 국민들에게 필요한 환경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 대표는 “기업의 친환경 활동과 같은 사회적 공헌은 행복한 미래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라면서 “롯데시네마가 앞장서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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