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는 중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와 알파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 단지 내 커뮤니티 구성 등 실수요자 중심에 맞춰진 구성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존에 제공되는 일반 수납공간과는 달리 알파룸은 부모들의 서재나 아이들의 공부방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자투리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주방이나 안방 등 인접한 공간에 따라 변형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제천시 강저택지지구에서 분양 중인 ‘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 는 4Bay 혁신 평면 설계와 알파룸, 냉난방비를 고려한 로이유리창, 확장형 설계(전용 76㎡) 등 미래형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중대형 아파트의 전유물이었던 4Bay를 적용해 조망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한 ‘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뛰어난 일조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전용 76㎡에서는 알파룸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을 약 27㎡나 넓힌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중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관리비에 민감한 수요자를 위해 단열효과와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로이유리를 시공해 관리비 절감에도 힘썼다. 로이유리는 표면에 코팅을 통해 열의 이동을 최소화해 기존 단판유리 대비 약 50%, 일반 복층유리 대비 25%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총 493가구 규모로 △전용 71㎡ 113가구 △전용76㎡ 370가구 △전용84㎡ 10가구로 구성된 알짜 중소형 단지다.

인근에는 한방 바이오산업단지인 제천 1,2차 바이오밸리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단지 앞에는 장평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고향의 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향후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어 장보기가 수월하며 제천서울병원 및 현대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제천시청과 공공청사 등이 인접해 각 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제천강저 2차 센트럴코아루’는 수요자들의 자금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롯데마트 제천점 옆 (충북 제천시 하소동 79-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