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사단법인 한옥문화원(원장 장명희)은 2014년도 '한옥시공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한옥문화원이 주관하는 2014년도 '한옥시공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은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한옥 설계와 시공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옥 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하나다.
본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한옥 활성화와 함께 한옥 신축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옥 설계, 시공 등을 담당할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대두함에 따른 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한옥시공 중간관리자 업무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계·건축계·국가중요무형문화재·문화재수리기능자(대목) 등 우리나라 한옥 분야 최고의 강사진이 교육의 전 과정을 이끌게 된다.
교육기간은 전문 건축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이며, 교육과정은 한옥총론, 한옥시공과 관리의 이론과 실습, 특강, 현장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9일부터 6월 13일까지이고, 선발 인원은 25명이다. 선발자 발표는 6월 17일 개별 통보 및 (사)한옥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사)한옥문화원은 산‧학‧연을 아우르는 전문가들과 더불어 15년간 축적된 한옥 교육의 전문성과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건축인 한옥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계승‧발전시켜 내일의 건축과 주거문화를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 교육‧출판‧연구‧자문 등 한옥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해 온 한옥 전문 단체이다.
문의 : 전화 02-741-7441, 한옥문화원 홈페이지(WWW.hanok.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