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명품 주상복합 '래미안 용산'을 주목하라
(살고싶은 아파트) 명품 주상복합 '래미안 용산'을 주목하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04.1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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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녹지·편의시설 3박자 갖춘 고급 주거시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용산'을 5월중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40층 2개 동 트윈타워로 오피스텔 782실(전용면적 42~84㎡)과 아파트 195가구(전용면적 135~240㎡)다. 이 중 재개발조합원 몫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아직 조합과 협의중이지만 3.3㎡당 평균 아파트 2900만원대, 오피스텔 15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총 15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여서 바닥난방이 가능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40㎝ 높은 270㎝가 적용된다. 21층부터 40층에 배치되는 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이 장점이다.

또 2~3면 개방형의 파노라마식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을 극대화해 남산과 한강을 잇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세탁실, 창고와 함께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도 이 아파트가 내세우는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만들어지는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 20층에 배치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20층 주민 커뮤니티에는 동과 동을 연결하는 독특한 외관의 스카이브릿지를 만들어 두 건물 간의 이동 편의성은 물론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의 5층, 20층, 21층, 40층에는 옥상정원을 배치해 전체적인 녹지율을 높였고 전체 대지면적의 11%가 넘는 공용공간에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바닥분수와 친환경 식재의 수경시설, LED바닥조명을 적용한 보행통로 등을 만들어 자연과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역 전면3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삼성물산은 단지의 지하 1층과 신용산역을 직접 연결해 이같은 역세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아이파크몰,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 CGV 등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한강초교와 용강중학교, 배문중·고등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며 단지 주변에 7만5900㎡ 규모의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각종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 용산미군기지(MP·SP)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된다.  문의: 아파트 02-401-3303. 오피스텔 02-451-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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