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기업 ㈜에코로라(ECORORA, 대표 김준모)의 엘리베이터 비상조명장치 개발, 보급으로 그동안의 비상조명장치 수급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에코로라는 LED조명등의 유통은 물론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사업에 이어 공장등, 산업용 조명등의 LED조명으로 전환하는 사업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등 LED조명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는 선도 업체이다.

에코로라가 지난해 부터 개발에 뛰어든 엘리베이터 비상 조명장치는 지난해 3월 개정 고시된 승강기 검사 기준에 따라 비상호출장치와 함께 비상조명 장치의 교체 설치를 해야 하며, 새 기준에 합격 하기 위해서는 교체설치가 불가피해 급격한 수요증가로 한때 품귀현상까지 일기도 했다.

에코로라가 이번에 개발, 보급하게 된 비상 조명장치는 자동 충전기능과 과충전 보호기능, 저전력 고효율 LED조명 채택으로 점등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 개정된 검사기준을 충족 시키는 것은 물론, 비상 호출장치의 비상전원 공급원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용량으로 개발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에코로라의 이번 제품은 타업체의 제품과는 달리 제품의 케이스 등을 난연성 소재를 사용해 만일에 발생 할지도 모르는 화재등에 인화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높여 비상조명장치의 실효성을 높였다.

에코로라는 비상용 전원 공급 장치의 국내공급은 물론 지진등으로 전력공급 사정이 좋지않은 일본 수출을 위해서 내년 1월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4 Lighting Japan에 출품을 할 예정이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전기안전규격인 PSE 인증을 위해서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이다.

에코로라는 엘리베이터용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산업 현장, 지하 터널등의 비상조명에도 사용 할 수 있는 비상 조명장치를 계속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