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ISO 14001·OHSAS 18001' 국제 인증 취득
삼표산업, 'ISO 14001·OHSAS 18001' 국제 인증 취득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3.12.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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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산업 천길주 사장(오른쪽)이 한국품질보증원 장철홍 본부장(왼쪽)으로부터 'ISO 14001', 'OHSAS 18001'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삼표산업(대표 최병길)은 골재업계 최초로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받은 인증범위는 골재 및 레미콘에 대한 설계, 계발 및 제조 부문이다.

'ISO 14001'은 조직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 규격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다.

또 'OHSAS 18001'은 각종 재해 유발 요인을 없애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을 하려는 조직의 노력을 평가하는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이다.

삼표산업은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 안전사고 방지에 따른 비용절감 ▲효율적인 안전보건활동 전개 ▲환경오염발생 억제에 따른 환경영향 감소 ▲기업 신인도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삼표산업 천길주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환경보전과 안전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환경안전보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표산업은 지난 1998년 'ISO 9001' 인증에 이어 2006년 국내 최초로 골재 KS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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