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목훈재단, 서울대 어린이병원 ‘달팽이 데이’행사 참가
퍼시스 목훈재단, 서울대 어린이병원 ‘달팽이 데이’행사 참가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3.12.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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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퍼시스 목훈재단은 최근 서울대 어린이병원이 주최한 ‘달팽이 데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측이 달팽이관(와우) 문제로 듣지 못하는 환아에 대한 수술과 재활에 도움을 준 퍼시스 목훈재단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개최됐다.

퍼시스 목훈재단과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인공와우 기금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재단은 2011년 5월 서울대 어린이병원과의 후원협약 후 3차에 걸쳐 총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은 환아는 40여명에 이른다.

재단은 환아의 수술과 이후 언어치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지원금의 규모도 2012년에 기존 연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려 그에 따른 혜택은 늘어날 전망이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나무가 타면서 피어나는 연기의 향’이라는 의미로 소외된 이웃들의 가슴 속에 훈훈한 온정을 전파하겠다는 퍼시스의 사회공헌 이념을 담고 있는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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