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의 강남이라 칭하며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부촌 일산 식사지구에 실제로 전세가보다 싼 아파트의 출현에 부동산전문가 지역주민 등 너나 할 것 없이 반기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한강신도시를 찾던 중대형구매자들이 한강과는 관계가 없고 지하철도 없는 것을 인식하고 강북의 강남이라는 식사동을 찾고 있는데 최근 신분 당선 연장노선이 식사동 동국대 병원까지 올 것이라는 기대와 무관하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기류와 맞물려 수도권에서는 비교적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한강신도시 중대형의 80%수준에도 못 미치는 118㎡ (구)40형대 아파트가 3억6000만원대에 이르자 거의 단 기간에 분양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둘러야 좋은 호수를 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으로 계약금은 5% 중도금 전액은 저금리 무이자로 진행되며, 6일부터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제도란, 정식계약 전에 맘에 드는 호수를 고객이 지정하여 3~5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당사자의 보유 주택매각여부나 전세금 기간만료를 확인해본 후 정 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청약금은 300만원이며 청약을 철회(미 계약시)즉시 반환된다. 청약기간 내에는 해당 호수를 타인에게 팔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호수가 있을 경우 대비하여 청약금을 미리 준비하여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면 바로 관심 동호수를 관람이 가능하다.
분양 사무실 관계자는 어떤 경로로 정보를 얻었던 간에 해당 분양사무실에 전화해 정확한 사실 관계 동, 호수 등을 확인 방문예약을 하고 상담담당자 성명을 확인한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분양사무실 근무시간은 주말, 연휴, 평일 관계없이 10:00~18:30이며 콜센터(031-969-4488)는 24시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