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같은 아파트 '인천SK스카이뷰'
테마파크같은 아파트 '인천SK스카이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3.12.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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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에 저렴한분양가까지 다 갖췄다

 
인천에 색다른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SK건설이 인천시 남구 용현동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서 분양 중인 인천 SK스카이뷰가 그 아파트이다.

3971세대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이고, 분양가는 3.3㎡당 880만원대다. 올해 인천에서 분양된 아파트 평균 분양가(3.3㎡당 1244만원)보다 저렴하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 설명이다. 단지 규모뿐 아니라 최고 지상 40층의 초고층이어서 인천 남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반경 10㎞ 안에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가 있고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용현학익지구가 향후 인천 지역의 요충지 역할을 할 것이란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제1·2경인고속도로가 있기 때문에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또 내년에 수원-인천을 잇는 수인선의 용현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용현역이 개통되면 도보로 1분에 역을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아파트가 된다. 물론 역세권아파트로 좋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대단지는 물량이 많아 사고 팔기 쉬워 환금성도 좋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위치적 조건, 착한 분양가격과 함께 인기를 끌고있는 또 하나는 단지내 조경과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다. 단지내 2만7000평규모의 녹지공원(문학경기장 3배규모 중앙공원)과 함께 워터파크, 캠핑장, 수영장, 웰컴라운지, 티하우스등등 입주자들의 편의시설이 단지규모와 어울리게 대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요즘 대세인 캠핑을 아파트안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건물에만 치중하는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된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돼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많은 인파가 모델하우스를 찾고 있다. 올해까지인 각종 부동산 혜택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에겐 좋은 기회인 듯 하다.

모델하우스는(032-889-2922) 인하대학교 맞은편,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방문객이 많아 혼잡해 담당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고, 7일 방문예약자에 한해 사은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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