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다 내 집 마련”…평택.안성 등 아파트 분양시장 훈풍
“전세보다 내 집 마련”…평택.안성 등 아파트 분양시장 훈풍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3.10.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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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셋값과 넘쳐나는 미분양 아파트 등 좀처럼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던 부동산 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8.28 전월세 대책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외곽 지역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훈풍을 타는 것.

올 상반기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서울은 낮아진 데 반해, 경기지역은 오히려 상승했다.

특히 경기도 지역 중에서도 특히 평택과 안성, 오산 등이 수도권 평균 매매가격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배후에 기존 산업단지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의 호재를 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평택은 120조 이상을 투자하여 395만㎡ 규모로 조성, 삼성전자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덕산업단지와 포승국가산업단지, 오성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환경을 갖게 된다.

여기에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및 청북IC, 오산IC, 어연IC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팽성~오산간 도로와 이화~삼계간 도로 등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평택은 풍부한 배후조건과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음에도 수요에 비해 분양을 진행 중인 아파트 물량이 많지 않아 높은 입주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4일부터 분양을 개시하는 평택 청북지구의 ‘유승한내들 퍼스트뷰’ 역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 청북지구 B8블록에 6개 동 386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유승한내들 퍼스트뷰는 낮은 용적률과 건폐율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또 입주민의 보행 동선과 차량의 동선을 분리한 데크형 설계와 인근의 대형마트와 초중고교 등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다.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84㎡(구33~34평) A, B, C 타입 중 선택할 수 있고, 4BAY 와이드 설계로 뛰어난 채광성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남쪽에는 9홀의 퍼블릭 골프장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탁 트인 필드를 정원으로 삼는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유승한내들 퍼스트뷰 모델하우스는 안중읍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하며, 방문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오픈 3일간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련 문의(1688-4008)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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