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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컨소시엄(기정건설, 신화건설)이 부산도시공사가 부산 기장군에 추진중인 장안산업단지 1공구(21만평)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예정가의 69.7%인 226억원이며 지분참여는 쌍용건설이 51%, 지역업체인 기정건설과 신화건설이 각각 34%와 15%씩이다.입찰은 최저가 입찰제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에서는 한신공영 컨소시엄(협성건설, 우남건설)과 동양건설 컨소시엄(동일건설, 강남토건)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나 구체적인 공사비용 산정 과정에서 탈락했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이달중 부산도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