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건축,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CM용역 수주
단건축,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CM용역 수주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3.05.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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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건축사사무소는 최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 CM용역과 인천 신항 1-1단계 상부기능시설 감리용역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 CM용역은 약 50억원, 상부기능시설은 약 35억원 규모로 건설감리업체 총 4개의 컨소시엄 업체 가운데 단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CM(건설사업관리)용역 건을 거머쥐게 됐다.

새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인천과 인천항의 도약은 물론 한중 교류 확대와 서해안 시대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의 공사기간은 2013년 3월 18일부터 2017년 2월 24일 까지다.

단건축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인해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수주 부진으로부터 벗어나는 계기가 됐으며, 인천 지역사로서의 확고한 위치 확보와 기술 역량을 발휘해 그동안 침체됐던 회사 분위기 쇄신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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