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와 전남 신안군이 신안군 신의면의 작은 섬 기도에 설치한 빗물이용시설이 국제 환경상인 '에너지글로브 어워드(Energy Globe Award)'에서 국가상에 선정됐다.
1999년 오스트리아 출신 볼프강 노이만에 의해 설립된 에너지글로브 어워드는 매년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국제 환경상 가운데 하나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100여개국 나라에서 총 1051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2011년 서울 송파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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