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실ㆍ부장급 승진간부 30여명은 20일 오전 서울 답십리 밥퍼나눔운동본부(본부장 이모세)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5일 실ㆍ부장급 승진자 95명 중 서울본사 근무자들이다.

한수원이 승진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배려의 리더십’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승진자 대상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노사 대표 및 고위 간부가 솔선수범하는 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