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산불이 잇따라 난 경북 포항·울진, 울산의 가스시설 복구 대책을 추진한다.
지역 가스공급자,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압력조정기, 퓨즈 콕, 금속배관 등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수리·교체해 주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와 경북동부지사는 산불이 난 9∼10일 지역 도시가스사, LPG 판매업계 등과 합동으로 기술 인력 77명을 현장에 파견해 도시가스 입상밸브 차단과 LPG 용기 이동 등 2차 사고 방지 조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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