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협회는 회원사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된 사업단을 구성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설계, 시공, 운영 등을 담당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부지제공, 시설물의 사용 및 인ㆍ허가 취득에 대해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150kW 이하 태양광발전설비 건물주나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50%,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중소형 태양광 발전 20MW 구축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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