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協, 서울시와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
태양광산업協, 서울시와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3.03.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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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정석용 에스에너지 상무, 신성룡 KC코트렐 상무, 권종대 우신솔라테크 상무, 김용락 온누리태양에너지 대표, 김상열 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국자중 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권민 녹색에너지과장, 이인근 환경정책과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김상열)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중소 태양광기업들의 서울시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회원사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된 사업단을 구성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설계, 시공, 운영 등을 담당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부지제공, 시설물의 사용 및 인ㆍ허가 취득에 대해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150kW 이하 태양광발전설비 건물주나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50%,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중소형 태양광 발전 20MW 구축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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