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울산항만公,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 협력 MOU
석유公-울산항만公,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 협력 MOU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3.03.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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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한국석유공사(서문규 사장)는 5일 안양 본사에서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와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을 위한 매립부지 조성과 임대 등 사업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위해 작년 말 여수에 820만 배럴 규모의 시설 건설을 완료하고, 3월 중 상업적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후속사업으로 울산 신항만 북항 지역에도 약 990만 배럴규모의 석유제품 저장시설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란 지식경제부와 석유공사가 중심이 돼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와 금융거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상업용 석유저장시설 및 부속설비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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