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이 ‘KEPCO, 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주장한 SOS란 Soft(부드럽고), Open(열린), Speed(빠른) 경영전략으로, 형식ㆍ권위주의적 기업문화에서 탈피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빠른 변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이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실천방향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혁신과 소통 ▲에너지 메가 트렌드에 대한 준비 ▲공공성과 사업성의 동시 추구 등을 주문했다.
조 사장은 “무신불립(無信不立)으로 신뢰를 회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통해야 하며, 규율 속에서 자유로운 창의가 번뜩거리고 재미있는 행복한 일터를 구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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