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신내9단지 아파트 노인정의 노후된 출입문과 창으로 들어오는 틈새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문풍지 시공이 진행됐다. 시공 후 기밀성 테스트(Blower Door Test) 결과, 시공 전보다 틈새바람이 14% 정도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대기전력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아파트 노인정에 쌀, 목도리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에관공은 2012년 11월부터 노후 공동주택 및 건물 목표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노후 건축물 틈새바람잡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까지 공동주택 224가구 및 건축물 목표관리 업체에 총 47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