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노후 건축물 틈새바람잡기 행사’ 개최
에관공, ‘노후 건축물 틈새바람잡기 행사’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3.01.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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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건축물 틈새바람잡기 행사’에서 허증수 에관공 이사장이 문풍지 시공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23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신내9단지 아파트 노인정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와 함께 ‘노후 건축물 틈새바람잡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내9단지 아파트 노인정의 노후된 출입문과 창으로 들어오는 틈새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문풍지 시공이 진행됐다. 시공 후 기밀성 테스트(Blower Door Test) 결과, 시공 전보다 틈새바람이 14% 정도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대기전력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아파트 노인정에 쌀, 목도리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에관공은 2012년 11월부터 노후 공동주택 및 건물 목표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노후 건축물 틈새바람잡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까지 공동주택 224가구 및 건축물 목표관리 업체에 총 4700여 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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