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동반성장 위해 100억원 출연
남동발전, 동반성장 위해 100억원 출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3.01.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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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는 내용의 협약을 동반성장위원회와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출연금은 3년 동안 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해외 동반 진출, 성과공유, 생산성 향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협력 중소기업 중 강소기업 50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신기술·신제품 상용화를 위해 실증 R&D 센터를 운영 중이다.

대기업이 동반성장 투자 재원으로 출연하면 해당 기업은 법인세 7%를 감면받고 지정 기부금을 손금으로 인정받으며 동반성장지수를 산정할 때 가점을 받는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협력 네트워크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도록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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