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빗물펌프장 배수용량 증설 공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장안2, 장안4, 답십리4 등 3개 빗물펌프장의 배수 용량을 분당 270㎥에서 약 1.9배인 503㎥로 늘릴 예정이다.
구는 지난 1998년과 2001년 수해 이후 풍수해 줄이기 종합계획을 수립, 펌프장 증설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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