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내장형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확대 MOU
도공, 내장형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확대 MOU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3.01.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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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확대를 위해 현대차ㆍ기아차ㆍ한국지엠 등 자동차 3개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하이패스 단말기가 내장된 차량 구입 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단말기 내장 차량을 구입하더라도 카센터 또는 대리점에서 단말기를 등록해야 했다.

현재 766만대의 차량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195만대가 내장형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내장형 단말기가 기본 사양화된 차종이 늘어나고 하이패스 이용률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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