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하이패스 단말기가 내장된 차량 구입 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단말기 내장 차량을 구입하더라도 카센터 또는 대리점에서 단말기를 등록해야 했다.
현재 766만대의 차량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195만대가 내장형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내장형 단말기가 기본 사양화된 차종이 늘어나고 하이패스 이용률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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