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KEPCO, 사장 조환익)은 동절기 전력난 극복을 위한 SNS 절전 캠페인 ‘모둠전(모두를 위한 듬직한 전기)’을 내년 2월말까지 펼친다.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해 기업과 가정에서 함께 절전을 실천하자는 취지이다.
첫 행사로 ‘내복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복을 입고 찍은 인증샷을 한전 페이스북 및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 내년 1월 6일까지 올리면 네티즌 투표를 거쳐 우수작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력 피크기간대 전력예비율 맞추기, 절전인증샷, 절전퀴즈 등을 통해 대국민 절전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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