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CM에 대한 이해증진과 건설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국가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건설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CM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고 CM협회는 설명했다.
우선 지난 7일에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허대영 부산광역시 도시개발본부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공무원 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시청은 내년부터 착수되는 낙동강 친수구역(1188만㎡)의 신도시개발 사업(에코델타시티)에 CM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일에 대전광역시청에서도 김인홍 정무부시장 등 관련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가 성료됐다.
이날 김 정무부시장은 "대전지역의 건설공사에 대해 CM발주를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순회 CM설명회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년째를 맞이 했으며, 오는 14일에도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CM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한국CM협회 사업지원본부(070-7510-122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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