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배달 봉사
대한주택보증,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배달 봉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2.12.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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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주택보증 봉사단과 배우 차인표 씨가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 영등포 쪽방상담소장(광야교회) 임명희 목사, 배우 차인표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연탄 등 난방연료 지원금 3천만원을 쪽방촌에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실시된 연탄배달 봉사에는 대한주택보증 사내봉사단 35명과 대한주택보증 광고모델 차인표 씨가 참여해 쪽방촌 집집마다 연탄 1000장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와 나눔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배우 차인표 씨는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이번 봉사활동에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선규 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연탄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금년도 마지막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달 말 자매결연을 맺은 농어촌마을에서 농·수산물 3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국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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