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金建鎬)는 11일 대전시 동구 대동 일원에서 ‘노사공동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동 일원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120가구에 총 2만5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에는 KBS 대전방송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연탄 나누기'는 지난달 말부터 연말까지 약 5주 동안 계속되는 'K-water 연말 사랑 나눔 봉사주간' 행사의 하나로, 특히 김건호 사장과 이영우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활동이 됐다.
김건호 K-water 사장과 이영우 노조위원장은 “우리의 이러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노력하는 K-water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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