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3.6% 최저이율 받으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필수
연3.6% 최저이율 받으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필수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2.11.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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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사는 직장인 K(40)씨는 3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한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 K씨는 매달 6%에 달하는 이자를 상환하고 있다. 주택을 급매물로 시장에 내놓아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K씨의 경우처럼, 최근 주택거래매매가 저조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이자 갚기에도 막막한 이들이 많다. 

이처럼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1%의 이자 부담이라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기관별로 금리와 우대조건 등을 면밀하게 비교해보는 것이 필수다.

과거에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이나 지인의 추천으로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지만, 최근 주택·아파트담보대출자들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바로 인터넷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상품을 한 눈에 확인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뱅크몰 관계자는 “제대로 상품을 비교 분석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과거에 비해 LTV, DTI, 중도상환수수료, 우대조건, 변동금리, 고정금리 등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매우 많아졌기 때문에 은행을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권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뱅크몰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 담보대출, 빌라 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주택대출 상품 등의 금리비교를 해주고 있으며, 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최저 금리를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자와 상환계획에 맞는 채무진단까지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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