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통영 연명어촌계와 자매결연
대주보, 통영 연명어촌계와 자매결연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11.09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변봉사 활동 및 마을공동시설 제작·설치비 기증

▲ 대한주택보증 임직원들이 통영 연명마을에서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주택보증 임직원들이 통영의 한 어촌마을을 찾아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8일 통영시 연명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기증품 전달 및 해변정화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오는 2014년 부산 본사이전을 앞두고 이전대상지 인근에 소재한 어촌마을과의 교류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뤄졌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아름다운 통영의 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수산물 직거래, 임직원 어촌체험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의 아름다운 공존의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증서 교환과 함께 대주보는 지난 8월 발생한 태풍 볼라벤으로 유실된 마을공동시설(호이스트) 제작․설치비용을 마을에 기증했다.

또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에는 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이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펼쳤고, 마을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