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 분양
‘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 분양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10.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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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900만 원대, 초역세권 위치

▲ '상암 스튜디오 380' 조감도
상암 DMC 인접지역에 소형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29일 한토씨앤씨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0-4 일대에 ‘상암 스튜디오 380’ 377실을 오는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암 스튜디오 380’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0㎡ 312실 ▲23㎡ 52실 ▲38㎡ 13실 등 총 377실로 구성됐다.

최근 상암 DMC가 마포구 등 서울 서북부권의 발전을 선도하면서 미디어업체를 중심으로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암 스튜디오 380’은 완공 후 바로 공실 없이 임대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암 DMC는 KBS, CJ, LG 등 입주를 완료한 기업이 약 680여 업체로 관련 종사자는 2만9000여명에 달한다.

오는 2013년에는 여의도 MBC 사옥이 이전하게 됨에 따라, 1600여명 이상의 종사자가 늘어나 2015년에는 800여 개의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는 MBC외에도 SBS, YTN 등 방송국이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삼성 SDS, 한국일보, 동아일보 등 디지털 미디어 관련 대표 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상암 DMC의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은데 반해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적어 전용면적 40㎡ 이하로 구성된 ‘상암 스튜디오 380’의 희소가치는 매우 크다는 평이다.

또 2015년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 여의도 배후 상권 이용은 물론 임대수요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로 인근지역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보다 저렴해 실속있는 투자가 가능하다.

평면설계 역시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한 실용주의로 설계됐다.

다양한 수납공간,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도 갖춰져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가 감면되며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는 재산세 25%가 감면된다.

또 공시가격 3억원(수도권 6억원 이하)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를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

인근에 월드컵공원, 난지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을 비롯해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 CGV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불과 2분 거리로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시공은 KCC건설이, 시행은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모델하우스(02-376-7977)는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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