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담보대출 저금리로 갈아타기 언제가 좋을까?
아파트담보대출 저금리로 갈아타기 언제가 좋을까?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2.10.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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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대비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1%까지 하락한 가운데 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하는 U-보금자리론, 주택금융공사와 여러 은행과의 MBS 발행을 통해 진행 되는 적격대출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이유는 고정금리임에도 불구하고 4%초반대의 낮은 금리로 진행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금리가 더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대환대출을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현재 금리와 비교해보고 차익이 생기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그 이유는 기다리는 기간 동안 이자차익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 예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6월부터 대환대출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금리가 더 떨어 질까봐 아직도 결정을 못했다. 하지만 4%초반대의 금리로 대환대출을 하게 되면 한 달에 이자 차익이 30만원 씩 나는데 4개월간 120만원씩 버린 꼴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욕심이 나서 쉽게 결정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아파트777 관계자는 “문의가 오는 고객들은 대부분 최저금리 시점에 맞춰서 대출을 받고 싶어 하고 남들보다 더 싸게 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지금 남들보다 높게 쓰고 있는 것을 생각 안하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전했다

은행별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를 무료로 서비스 하고 있는 '아파트777'는 "대환대출의 경우 단순히 금리만 보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상환계획이나 이용 중인 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 등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777 은 전국 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의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의 금리 및 한도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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