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 연말까지 기획재정부 등 12개 정부기관 이전에 앞서 오는 11월까지 ‘국도 1호선 우회도로’와 ‘정안IC 연결도로’를 각각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도 1호선 우회도로(현재 공정률 99%)는 세종시 연기면 산울리와 금남면 용포리를 잇는 총연장 11.6㎞(왕복 6차로)로, 다음 달 말 개통된다. 이 도로는 당초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구간(어진동)에 정부 세종청사가 들어서면서 서쪽 외곽으로 옮겨졌다.
또 세종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공주 정안나들목을 잇는 ‘정안IC 연결도로’(총연장 15.3km 왕복 4차로)는 오는 11월 말 개통된다.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에서 승용차로 서울,수도권을 갈 때 이 도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및 청원IC를 이용할 때 보다 소요시간이 5~10분 정도 단축된다.
세종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의 개통을 앞두고서 주목받는 자리가 있다. 바로, 현재 세종시에 분양에 나선 1-1생활권에서 첫 분양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승종합건설의 세종 유승한내들이다. 지난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유승한내들은 29층 10개동 규모로 59~84㎡ 총 663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시 고운동 M9블럭에 위치한 유승한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국도 1호선과 정안IC를 이용하기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단지 바로 옆 32만㎡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
세종시 생활권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1-1생활권의 강점인 32만㎡ 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인접하여 365일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청약기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59㎡ 타입의 경우 단열과 소음 차단이 뛰어난 22mm의 복층 유리,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경비ㆍ외출 문 열림 기능까지 연결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59㎡타입의 경우 천정고가 기존보다 10㎝ 높게 우물천정으로 시공되어 개방감을 극대화한 점과 한쪽벽면을 전면 아트월로 시공해 전체적인 거실 분위기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모델하우스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형 드레스룸 주방의 동선을 최소화 해주는 e자 형태의 공간설계 또한 모델하우스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를 들여다보면 생활편의 시설에 상당히 공을 들인 부분이 눈에 띈다. 자동차 및 자전거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이 특화 설계된다. 세대당 1.3대의 주차장은 100% 지하 데크형으로 설계되며, 전체 주차장의 30%는 기존 주차 공간보다 20cm 넓어진 광폭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입주자의 생활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대목이다.
또한, 세종시에 풍부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근린공원 등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자전거 활용 인구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자전거 주차장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단지 안에는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공간에 친환경 입주민 전용 텃밭 및 숲속 어린이 놀이터, 벽천, 햇빛마당 등 다양한 휴게공간과 조경시설이 조성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버룸, 키즈클럽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1-1생활권의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유승한내들 M9블럭 주변으로는 8개의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세종 유승한내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는 단지와 접했고 고등학교 부지는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했다.
무엇보다 단지와 인접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근린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되어 입주민들의 자녀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환경과 교육환경에 이르기까지 올 하반기 세종시 중 단연 주목해야할 1-1생활권 유승한내들은 9월 26일 일반공급 1ㆍ2순위 청약접수를, 27일엔 3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500-3(구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 대평삼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899-3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