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외국인 직원 말하기대회 개최
삼성중공업, 외국인 직원 말하기대회 개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2.09.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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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지난 19일 저녁 거제조선소에서 ‘제1회 외국인 직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인도,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출신의 외국인 직원들이 대거 참가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삼성중공업에는 사내 협력회사 직원을 포함해 20여 개국 출신 외국인 직원 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8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와 같이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또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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