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내 외국인대상 호텔식 오피스텔 '벨리시모' 인기
관광특구내 외국인대상 호텔식 오피스텔 '벨리시모' 인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2.08.20 13: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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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어졌거나 분양 중인 오피스텔이 단기체류형 숙박시설인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로 변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들의 숙박시설 변신은 2000년대 초반 부동산시장 호황기에 활발히 이뤄졌의나 발품을 팔지 않는 투자자들은 모르는 극소수만이 누리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그런데  최근 해외 관광객 급증으로 수도권 호텔 부족난이 심화되면서 다시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초 정부가 오피스텔의 숙박시설 전환을 양성화한 점도 한 요인이다.

임대수익률이 기존 오피스텔보다 2배 정도 높아 투자자들도 선호한다는 게 부동산업계 설명이다. 역세권이나 도심권 등 관광객 유치가 손쉬운 지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유리하다는 점도 빼놓지 말고 봐야 할 점이다.

외국인 관광객 '천만 시대'··· '맞춤형숙소' 가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

송파구는 서울시 고시에 따라 서울 강남권에 올 3월 첫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년 인원 320만의 관광객 유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롯데월드,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을 아우르는 2.3㎢ 지역의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5년이면 회의, 숙박, 접객, 문화공연 시설을 두루 갖춘 123층(555m)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서고 김포공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 기존 2·8호선과 연계되면 지역 관광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인 및 여행객을 상대로 수익을 올리는 서비스 레지던스가 틈새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송파구 방이동에 벨리시모 서비스드 레지던스형 오피스텔이 분양하고 있어서 화제이다. 전용면적 19.53㎡~24.98㎡의 소형으로 레지던스로 운영하기에 적합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벨리시모는 올해초 지정된 잠실관광특구내에 있어, 외국인상대의 레지던스사업의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통상 '서비스드레지던스'는 관리업체에서 위탁운영하고 수익금만 오피스텔 임대인 통장에 입금해주기 때문에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에 따른 관리비,부동산비용과 같은 운영리스크를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또한 벨리시모 오피스텔은 TV·책상·침대·전기쿡탑·전자렌지·빌트인 빨래걸이·인출식 식탁 등 풀옵션 가전 가구가 제공 되며 안전을 중요시 생각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키텍시스템과 같은 중앙 출입통제 시스템을 도입 하여  설계 되어 있고, 외국인들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레지던스 운영업체가 음식을 제공 하여 호텔 서비스와 동일하게 운영 된다.

벨리시모는 레지던스 전문 운영업체인 '한스텔 인터내셔날'에서 운영,관리하며, 분양계약 직후 바로 전문 운영업체와 임대계약을 체결하면, 2년간 분양가의 연7%로 수익을 보장해주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재계약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투자자의 수익률과 공실률에 대한 위험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가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잠실역 10번 출구 송파구청 사거리 앞에 마련돼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신청접수 입금 순으로 층.호수 지정 마감된다. 02-2202-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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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3-11-18 17:46:47
벨리시모 숙박업 불가 불법 판정 받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108000255&md=20131111003558_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