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우수기 대비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방지하기 위해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하·폐수처리장(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각종 시설물 작동상태 이상여부와 정전 대비 비상발전 이상여부 및 기타 하·폐수시설물 결함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응급을 요하는 시설은 긴급복구 실시하며, 개·보수를 요하는 시설은 우수기전 보수·보강 조치하고,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폐수처리장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실시해 완벽한 하수도 시설물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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