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이화예식장 부지에 도시형생활주택 ‘대학로 이화에수풀’ 분양
종로 이화예식장 부지에 도시형생활주택 ‘대학로 이화에수풀’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2.05.21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리한 교통 환경과 배후수요 풍부한 곳에 자리 잡아 공실률 걱정 無

 

 
▲1~2인 가구에 인기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총 131가구 선보여

중견건설사인 대창기업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구 이화예식장 부지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대학로 이화에수풀’을 5월 하순경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학로 이화에수풀’(02-3675-0222)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다양한 극장과 공연장, 대학교 등이 밀집돼 있는 대학로 일대에 위치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 환경과 배후수요, 생활 인프라 갖춰진 대학로 이화예식장 부지 눈길

‘대학로 이화에수풀’이 들어서는 구 이화예식장 부지는 성균관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건캠퍼스, 한성대, 가톨릭대 등 대학교와 가깝다. 특히, 준공을 앞두고 있는 홍익대 대학로캠퍼스도 단지와 불과50m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접된 서울 대학 병원 종사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학로 주변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1호선 종로5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율곡로ㆍ대학로가 교차하는 이화사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광화문·충무로·동대문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대로를 이용하면 서울역, 용산역 등에도 빠르게 도달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 환경과 문화ㆍ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업무시설이 모여 있는 광화문이 가까워 이 지역 직장인들을 끌어 모을 수 있으며, 현대그룹 본사 빌딩은 도보 2분 거리에, 도보 5분 거리에는 서울보증보험과 서울대병원 및 혜화경찰서가 있다.

단지 인근에는 창덕궁, 창경궁, 종묘, 낙산공원 및 대학로의 극장과 공연시설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경신고, 서울사범대학부설 초·여중, 효제초 등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잘 갖춰진 빌트인 제공, 다양한 가구를 통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

‘대학로 이화에수풀’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6.98㎡ 100가구 ▲19.86㎡ 20가구 등 1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49㎡ 8실 ▲25.25㎡ 2실 ▲26.93㎡ 1실 등 11실로 총 13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하 1층 부터 지상 2층 까지는 근린생활시설, 3층에는 오피스텔이, 4층 부터 13층 까지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공동회의실과 옥상 하늘 정원 등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인 만큼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세대별로 시스템 붙박이장, 시스템 주방가구 등이 제공되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목적 신발장과 드럼세탁기, 냉동·냉장고 및 시스템 에어컨 등도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CCTV 보안시스템, 디지털도어락, 스노우멀팅시스템, 스프링클러 등이 갖춰지며, 외부유리를 항공 유리로 시공하는 등 최고급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