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쌍용예가 잔여세대 분양
한강신도시 쌍용예가 잔여세대 분양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04.23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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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으로 즉시 입주 가능

김포한강신도시 쌍용 예가 아파트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할 수 있는 한시적인 특별 분양에 들어간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쌍용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이 함께 시공한 김포한강신도시 쌍용예가 아파트는 21층 19개동 1474가구이며, 세대 전체가 호응도가 좋은 전용면적 84㎡(구33형) 단일 평형으로 2011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90% 이상의 입주율을 보이는 등 최근 입주단지들 중 최고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서울 및 인근 지역과의 연결이 한층 더 빨라진데다경인 아라뱃길 개통 및 김포도시철도의 최종 승인으로 김포한강신도시가 잔치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10여년 동안 계획 변경으로 많은 혼란이 있었던 김포도시철도의 최종 확정은 신도시의 가장 취약점이었던 대중교통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지도의 변화를 가시화 시킴으로써 그동안 망설이던 서울지역의 수요자들이 김포한강신도시 쌍용 예가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 일부 미입주 세대가 분양으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승인된 최종안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3.6km로 9개 정거장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며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 5호선 및 공항철도와 향후 건설예정인 대곡-소사선과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서울보다 서울이 더 가까운 김포한강신도시는 타 신도시보다 우월한 입지로 이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금 인상이 서울 전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일부 지역의 전세금은 적게는 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이상까지 올라 더 저렴한 전세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 수도권 전역으로 전세금 인상 확산현상은 한층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서울 아파트 전세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및 신도시 아파트 매매 수요도 크게 늘어 매매가도 상승 추세에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와 접근성이 좋은 지역 및 강서권, 일산권 등 이전 수요층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쌍용 예가의 아파트 잔여세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올 봄 전세금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으려면 김포한강신도시 쌍용 예가 아파트를 눈여겨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잔여세대가 모두 오픈돼 있어 방문해서 직접 확인한 후 동호수 지정을 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상담시 (031-996-5091) 잔여세대에 한해 한시적 제공되는 특별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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