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지적공사는 다음달 20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캄보디아 행복 善 잇기’라는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현지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해비타트 주택 3가구를 신축하고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캄보디아 토지관리청에 지적측량장비를 기증하고 현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비사용교육을 실시해 지적기술 기부활동도 펼치게 된다.
민병선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적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적공사의 미션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해비타트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지적공사가 현지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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