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금호자이2차’ 38가구 분양
GS건설, ‘금호자이2차’ 38가구 분양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03.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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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및 강남 접근 편리

GS건설은 2012년 첫 분양사업지로 오는 17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금호자이2차’ 38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자이2차’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632번지 일대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36~115㎡의 총 403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59㎡ 14가구 ▲114 ㎡ 8가구 ▲115㎡ 16가구 등 총 3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3.3㎡당 분양가는 1800만~2000만원선이며, 입주는 오는 2012년 7월경이다.
‘금호자이2차’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 단지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저층부 석재마감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그린스마트자이’를 적용, 단지내에 태양광 가로등 및 LED 갈대, 태양광 넝쿨시스템 등을 도입해 품격 있는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되며, ‘자이 키오스크’, ‘전자경비시스템’ 등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통한 강남권 접근은 물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외곽지역 접근도 용이해 ‘강남 생활권’과 사통팔달 교통을 누릴 수 있는 강북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금호동은 금호공원, 호당공원, 서울숲, 응봉산 등과 가까워 서울에서도 보기 드물게 주거 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금남시장 및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함께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금호초등학교가 있고, 지상에 차가 없이 녹지율이 40% 이상인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아이를 키우는 젊은 수요층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59㎡, 115㎡ 2개 타입 유니트를 마련, 오는 17일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사흘간 순위별 접수를 받는다.

한편, 금호자이2차 단지 내 상가도 동시분양 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15개 점포로, 3.3㎡당 분양가는 평균 1000만원이하이며, 입찰 예정일은 오는 19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린다.

분양문의 : (02) 50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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