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전원주택 뜬다
봄바람 타고 전원주택 뜬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2.03.1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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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평창, 홍천 급부상…실수요자 단지형 유리

주택분양 성수기인 3월 들어 단지형 전원주택인 타운하우스 시장도 활짝 열린다.

최근 전원주택은 단지형으로 공급되는 곳이 많아 개별형 전원주택과 달리 도로, 보안시스템 외에 헬스클럽, 수영장, 놀이터, 골프빌리지 등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개별가구의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장된 단독주택의 장점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 횡성, 평창, 홍천 급부상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각광받는 강원도 지역은 교통인프라의 구축에도 박차가 가해졌다.

평창을 비롯해 인근지역인 원주, 횡성, 홍천 등 강원지역의 정체된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정치권이 앞장서 강원도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적극 나설 방침이어서 강원 지역의 투자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인근지역으로 가장 손꼽히는 횡성은 서울까지 125.9㎞,춘천이 62.9㎞,원주가 17.2㎞,강릉이 110.3㎞ 거리다. 지역별로 길게는 1시간30분, 짧게는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며, 교통인프라를 보면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둔내나들목 을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북원주나들목, 횡성나들목과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이다.

횡성에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도 적지 않다. 산단으로는 우천일반산업단지, 둔내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농공단지로는 묵계농공단지, 우천농공단지, 횡성IT밸리, 우천제2농공단지(단지명 우드테크노타운)가 조성돼 있다. 그만큼 주택 등 수요기반이 탄탄하다고 볼수있다.

횡성의 강점인 관광 관련시설과 관광지는 두말할 나위 없다. 어답산 관광지,병지방 유원지,신대계곡,청태산휴양림, 성우리조트(골프장 및 스키장), 청우골프장 등이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실수요층 매입, 단지형이 유리

개발 호재를 중심으로한 투자형인지, 거주를 목적으로 한 실수요자용인지를 결정한 후 매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투자형은 정확한 정보가 절대 중요하며 단지형은 분양 부도등으로 인한 피해에 초점을 두어야한다. 신개발지 중심의 단지형이 최근 인기를 끄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존 전원주택 분양지로 갑천면 중금리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단지는 65가구(660~990㎡, 3.3㎡당 60만원 선)로 1차분양이 끝났고, 2차 분양사업이 성황중에 있다.

1차분양을 받고 1년 가까이 거주하고 있는 한 입주민은 “다양한 부대시설(관리사무실, 계곡 수영장, 잔디구장, 소공원, 산책로/등산로) 등이 갖추어져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사생활 보장은 물론이고, 이웃들과도 원활한 활동 등으로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장점만 갖추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미 사업능력과 시공능력이 검증된 전원주택 단지가 좋다. 즉, 2차, 3차 이런식의 전원주택단지가 아무래도 노하우와 경험면에서 앞서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시 1단지 입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검증된 장 ,단점을 귀동냥할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다.

나홀로형 전원주택보다는 가격도 저렴할 뿐더러 관리, 보안상으로도 단지형의 전원주택이 유리하다.

▲ 강원도 전원주택 횡성레이크빌

분양 문의 : 033-343-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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