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물금신도시에 자연친화적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공원녹지가 조성되는 등 최적의 주거환경을 선보이게 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양산물금신도시(2단계) 내에 근린공원 3개소, 어린이공원 9개소, 광장 2개소 및 녹지와 가로수 등을 조성하는 조경공사를 7월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공사비 약 350억원을 들여 2007년말 완공되는 이번 공사는 특화된 시설을 적극 도입하고 다양한 규격의 수목으로 다층식생구조를 연출하게 된다. 또 양산물금신도시는 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김해공항이 근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금정산, 오봉산 및 낙동강 등이 인접하고 있어 자연친화형 도시로도 손색이 없다.특히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및 27개의 초·중·고등학교, 6개의 대형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부산권 최고의 교육문화도시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