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개별공시지가 특성 조사
인천 동구, 개별공시지가 특성 조사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2.01.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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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개별토지에 대한 특성조사를 오는 2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표준지를 제외한 19622필지로 관할 구역별로 2개반 4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에 대한 용도지역,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18개 항목에 대해 필지별로 반영요소를 조사한다.

또한 물건지상의 개발행위 준공자료 수집과 함께 형질변경 유무등에 대한 현지조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와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토지특성 비준표에 의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구청장이 5월 31일 결정·공시 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구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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