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포천시(시장 서장원)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3일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고유가, 전력수급 비상 등 그 어느때보다 에너지절약이 절실해지고 있는 현실에, 주부모니터단은 직접 제작한 에너지절약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아울러 피켓을 이용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이날 주부모니터단은 송우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조를 이뤄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주부모니터단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에너지 절약의식 형성과 사회전반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 포천시에는 36명의 주부모니터들이 활동중에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적극 활용해 생활공감정책의 발굴 및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해피메신저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