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2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제3회 녹색기술인 초청 수도권 공기(空氣)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 행사는 수도권지역 중소기업의 청정공기 녹색기술을 발굴·전파해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2,500만 수도권 시민에게 건강한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09년부터 매년 추진됐다.
중소기업 CEO, 기술연구소장 등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학계 전문가·정부 관계자와 함께 현장중심의 청정공기 녹색기술 진흥 전략 등을 토의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11 청정공기 녹색기술 실태조사(9~10월)’를 통해 선정된 ‘청정공기 녹색기술 30선’을 소개할 예정이다.
녹색기술 30선중 분야별 우수기술(7건)에 대해 주제 발표가 실시된다. (주)크린어스의 자동차 배출가스 후처리 기술, (주)상원기계의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동시저감 기술, (주)대우건설의 유해 대기오염물질 관리기술, (주)한국도시녹화의 환경친화적 도시관리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011 청정공기 녹색기술 30선’ 자료집은 현장 및 온라인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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