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주택신용보증기금 종합리스크관리방안 도입
HF, 주택신용보증기금 종합리스크관리방안 도입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1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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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신용보증기금의 종합리스크관리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증과 관련한 리스크를 계량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보증공급의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새로 도입된 리스크관리 기법을 통해 신용·시장·금리·유동성·운영 리스크 등으로 구분해 리스크량을 유형별로 수치화해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가용자본 대비 총 리스크량을 예상할 수 있어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는 기존의 운용배수, 유가증권 등에 대해 개별적이고 단편적으로 이뤄졌던 방식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개선된 방식으로 기금의 리스크를 계량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면서 “효율적인 리스크관리로 기금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보증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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