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인천동구,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11.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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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2012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조사'를 이달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2달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등을 포함해 8020가구이고, 특성은 용도지역을 비롯해서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 20여개에 이른다.

특성조사는 담당공무원 8명을 4개반으로 편성해서 운영하는데 필지별로 하나하나 특성을 지정하게 된다.

또한, 소유자 열람통지용으로 건물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이렇게 조사된 특성자료는 주택가격관리 시스템에 정보를 구축해 관리·운영된다.

그리고 개별주택가격의 산정은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구청장이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특히,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취득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지적과 부동산관리팀(770-6368, 6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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