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신시가지 미매각 체비지 수의계약 재매각 추진
전주 서부신시가지 미매각 체비지 수의계약 재매각 추진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10.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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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서부신시가지 체비지 중 미매각된 체비지 5필지 1만1893.9㎡에 대해 전주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환지) 시행규칙 제17조 제1항에 의거 매각 예정가격 변경 사항을 반영해 선착순 수의계약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감정 평가 후 매매가격을 재산정한 필지는 5필지로 일반업무시설용지 2필지(8206.5㎡), 공공업무시설용지 3필지(3687.4㎡)이며 총 매매가격은 143억2900만원이다.

매각 내용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과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각방법은 선착순 수의계약이며, 자세한 사항 문의는 전주시 신도시사업과 택지개발팀(063-281-2474, 2405)으로 하면 된다.

전주시가 2003년부터 매각한 서부신시가지 체비지는 총 713필지이며, 2010년도엔 단독주택 33필지, 38억원의 매매가 이루어졌으나, 올해 들어 10필지, 392억원의 매매계약이 이루어져, 현재 685필지 매각돼 96.1% 매각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추후 매각 가능한 잔여 필지는 사회복지용지 1, 의료시설용지 2, 일반업무용지 3, 공공업무용지 3으로 총 9필지이다.

전주시 신도시사업과 임종거 과장은 “지속적으로 서부신시가지 체비지에 대한 매입 문의 전화가 많은 추세이므로, 체비지 매각이 조속히 완료돼 전주시 재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체비지 매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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