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신사옥 건축허가
경남 진주혁신도시내 이전공공기관들의 신청사가 속속 건축허가를 받아 이전사업이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이전공공기관중에는 처음으로 중앙관세분석소가 건축허가를 받았는데 이어 이번달에는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13일 이전 공공기관중에서 두 번째로 건축허가를 받았고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허가신청중에 있으며 이후 한국세라믹기술원등이 건축허가를 준비중에 있다.
이번에 건축허가를 받은 한국남동발전의 신사옥은 지상17층 연면적 2만2852㎡의 규모로 554억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11월중 착공해 2013년 9월 준공예정으로 건물디자인은 글로벌발전회사의 위상에 걸맞는 모티브를 반영해 에너지를 형상화한 매스조형 및 진주의 역사와 지역성을 반영한 전통적 조형요소를 감안해 설계됐다.
또한 지난 9월말에 공고된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사옥은 35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0년대 새천년(millennium)을 대표하는 고품격, 장수명(長壽命), 에너지절약형 건축"으로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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