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둘레길 추진 박차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둘레길 추진 박차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1.08.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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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5월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둘레길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합의된 사항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양산국유림관리소, 경주시, 청도군, 밀양시, 양산시, 울주군 등 영남알프스 관련 기관 담당과장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추진사항들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해당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보들을 공유해 효율적인 추진방안들을 도출, 업무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하늘억새길 BI(Brand Identity) 공동 활용방안 모색, 억새 및 습지보호 대책, 영남알프스 둘레길 노선연계 방안 협의 등 영남알프스를 구심점으로 한 공동번영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고의 억새경관을 자랑하는 하늘억새길은 하늘, 억새, 운무, 전망, 경관 등을 주요 테마로, 안전성 극대화, 환경훼손 최소화, 신규시설 최소화, 디자인 통일화 등을 조성원칙으로, 8월중 착공, 10월경에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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